메일을 받은 시간은 16시 32분
공지한 시간은 20시 27분...
운영자(또는 운영자 및 관리자)에게 메일이 도착한 시간과 공지한 시간의 차이는 4시간
메일을 늦게 봤다고 할 수는 있지만..
보통 이렇게 메일을 보내고.
당사자인 운영자에게 전화한통 없었을 리가 없다.
당연하게도 연락을 했을 것이고. (연락처는 소모임 개설관련하여 받았을 것일지도)
4시간의 공백동안 무엇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ㅇㅅ의 운영자와 게시판 지기들이 회의를 했을 것이다.
뭐라고 회의를 했건..
그 내용을 정상적인 사고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고 느꼈다면..
고민을 했을 것이다.
아... 고소 진행하겠구나.. 또는 안전하겠구나.. 둘중 하나의 결론이 났겠지..(또는 지켜봐야 한다.)
1. 여기서 고소 진행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메일을 공개했다면
- 운영자는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이를 공개하고 사과하는 쪽으로 마음을 먹었을 것. 아니면 포기
- 이를 보고 회원들의 사과가 이어지면 죄가 덜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2. 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면.
- 안심하라고 글을 추가했을 것이다.
- 또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3.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면
- 공개하지 않거나 자신들만의 게시판에 올리면서 추가로 글을 썼을 것이다.
그들이 4시간 동안..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가.. 이것인데.
그 4시간의 텀... 공백..
그 글이 세상에 나오게 된 그 공백을
ㅇㅅ 회원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