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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4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nella★
추천 : 2
조회수 : 29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10 00:27:46
몇년전에 어떤 공포어플에서 봤던 얘기예요.
거기서 보고 다른 곳에서는 비슷한내용의 글조차 본 적이 없는데..
상상하면 너무 소름돋아서..
내용은 대충 글쓴이가 새벽(12시~2시?)에 집옥상에서
바람을 쐬고 있었는데-공동주택이랬나..
산복도로같은 동네여서 옥상에서 보이는 구조가 아래.
위 집들사이사이로 골목길같은 같은곳도 보이는 곳이였대요. 중간에 음료자판기도 보이고ㅋ
멍하니 그 풍경?을 보고 있는데 저멀리 사람같이 보이는것이 정확하게 글쓴이를 보면서 반갑다는 듯이 손을 흔들더래요.
첨엔 뭐지?했는데 계속 손을 흔들면서(반갑다는듯한 표정이 느껴졌대나..)정말 빠르게 골목을 내려오더래요ㅎ
위험하다.나한테 올것같다 라는 생각에 옥상에서 후다닥 내려와서 현관문을 닫는 순간. 무언가 글쓴이집 1층에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빠르게 옥상으로 뛰어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대요.
한참을 현관에 기대서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무언가를 찾는듯한 발걸음만..그러다가 그것이 다시 내려가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는 내용이었어요..
공게에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용기내서 글 올려요..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계실까봐..^^
모바일작성으로 내용이 두서없는점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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