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바를 하기 싫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리아파Ω
추천 : 1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9/12 23:35:56
알바를 하기 싫어요 
왜 싫은지는 모르겠어요 

대학교 2학년이예요. 부모님께 용돈을 받습니다. 한달에30정도 
근데 엄마는 자꾸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어쓰랍니다.

그렇다고 알바를 안해본것도 아닙니다.
수능끝나자마자 빵집알바를 했고.
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방학때는 항상 해왔습니다.
옷가게, 스키장(안내방송알바), 레스토랑서빙, 영화관까지.

제가 학교를 타지에서 다니기 때문에 주말에만 집에옵니다. 그러다보니 학기중엔
학업에 집중하려는 편이고 방학때만 알바를 하고있죠.
거의 방학시작과 동시에 시작해 개강 2주전쯤 그만둡니다.


이번에 개강해서 용돈넣어주는데 @#$$^$%&**() 밥먹다가 체했습니다. 
알바알바알바알바 

아 일하기 싫어요 자립심이 부족한겁니까? 왜 엄마친구자식들은 그렇게 지용돈을 벌어쓰는겁니까
왜 내친구들은 알바안하고 잘만사는겁니까.
나도 방학때 영어학원다니고 한달내내여행다니고싶어요-.-

그냥 투정같죠? 근데 진짜 심각해요.
엄마만 보면 울렁거립니다. 알바안하는 제가 죄를 짓는거 같아요.
근데 진짜 하기가 싫다는게 문제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