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아기에 대해 심히... 고민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baby_2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민
추천 : 4
조회수 : 10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16 03:26:33
큰애가 6살..(2009년 10월생) 인데요.
응가를 못가려요..
머 사람마다 다르니깐. 적당히 이해는 된다만..
응가하고 싶냐고 종종 물어요 못가리니까.
그리고 표정이상하고 그러면 응가하러 가자면서 살짝 찔러봅니다.
그러면 안하고 싶데요..
그러다가 10분 안쪽으로 응가했어.. 이렇게 말하던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놀다가 나중에 보면 팬티에 응가 묻어있고.
이런일이 어쩌다 실수면 다독거리고 안아주고 넘어가겠지만.
이틀에 한번꼴???
그리고 지가 응가한다는 소리는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 한번???
아침,저녁마다 변기에 앉혀요..
그럴때 응가 하고나면 아.....걱정이 하나 줄어듭니다.ㅠㅠㅠ

유치원에 보내야되고 유치원에서 응가 못하고 집에까지 가져오고...어떨땐 묻은채로 어떨땐 덩이를 그대로..
난감합니다.
야단도 쳐보고 말로도 타일러보고..
이렇게 한게 근 1년은 넘은거 같네요 머 처음엔 기다리자 기다려보자 였는데...
조금 있으면 7살 아닙니까..
걱정입니다.

느낌도 알고 어떻게 해야된다는거도 다 압니다. 그런데도.....으..
제가 파악해본바로는....귀차나서!!!!!!!!! 입니다..
티비보다가 응가하고 싶으면 참습니다.
친구들이랑 놀다가 응가하고 싶으면 참습니다.
유치원에서 참습니다.
저러다 병날까 싶기도 하고..
몸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하고.
별걱정..가능성 다 생각해봐도 귀차나서가 답인거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심부름을 자주 시킬 작전을 세우고 있습니다.
애가 활동적인편인거 같은데 귀찮아서(제가 파악하기론) 응가를 안하니....에휴.

무슨 조언이든 부탁드릴께요..
단 ..원초적인 잘못은 부모에게 있다는 식이나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등..의
현재상황에서 단지 저를 비참하게..또는 아..잘못했구나..이런 느낌만 주는 글말고 저를 위해 제 아이들 위해..현 상황에 도움 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자야 되서 실시작적으로 확인은 못할꺼 같습니다..
유아게시판엔 처음 왔습니다.(요즘 처음가는 게시판이 많네요..)
첫글이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유아게시판 글리젠이 어느정도인지 몰라 살짝 그냥 묻힐까봐 겁나네요..

답변부탁드릴께요.
추신.. 저는 아빠고 처는 이런거 잘 안해요;;; 둘째는 1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