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쓰네요..^^ 저 내일 결혼 한답니다.... 6년동안 만나면서 안좋은 일, 좋은 일 많았는데.. 결국은 이렇게 같이 살게 되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가 워낙 자유분방한걸 좋아하는지라 30살 나이에 나름대로 좀 일찍 하는감은 조금은 들긴 하지만 제 와이프 될 분이 동갑이라, 서둘게 됐네요...ㅎㅎ 아무쪼록 많은 축하 해주시고요,, 축의금 대신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신 추천 해주시면 축의금 대신이라 생각하고, 식장 오시면 식사 대접하겠습니다..ㅋㅋ 장소는 신설동에 있는 신궁전 예식장이구요.. 예식은 2시입니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설마 반대는 안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