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시작 두달 가까이 되고 있네요!
밥먹고 나서도 담배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담배라는 녀석과 많이 멀어진것 같습니다.
지금껏 수 차례의 금연시도에도 불구하고 항상 실패했었는데 자다가 호흡곤란으로 잠에서 깬 뒤
정말 끊어야겠다 싶어서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두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담배를 피우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담배를 끊으니 생기는 몸의 큰 변화들은
1. 가래가 사라졌다.
2. 아침이 덜 힘들다.
3. 담배냄새가 비릿(?)해 졌다.
4. 폐활량(엄청나게)이 늘었다.
5. 아침에 다시 텐트를 치기 시작함.
6. 가족들과 여자친구가 좋아함. 담배냄새 안나는것 때문에!
7. 한달에 약 10만원 절약. (한달에 치킨 4마리)
항상 후회하던게 어릴적 담배를 시작 한 것이었습니다.
모든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분들께서 공감하시죠?
저는 3주정도는 입에 항상 무언가를 달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술도 좋아하는데 술자리에도 일부러 가지 않았구요.
양치하는게 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친구의 경우 대체품으로 전자담배를 시작했었는데요,
개인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도 두어달 전자담배를 피우긴 했는데
사용횟수 점점 줄이더니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금연에 한참 멀었지만 저의 경험이 혹여 금연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될까 글을 남겨봅니다!
궁금하신점같은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답변해드릴게요!!!
앞으로도 금연 화이팅!
내 취업도 화이팅...(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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