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53959&page=1&keyfield=&keyword=&mn=119895&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3959&member_kind=bestofbest 네 그렇습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해 신경파괴 독 + 느려짐 디버프를 현실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면 실습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잠들것 같아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누가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ㅂㅜㄴ...은 아니고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녀석으로 설정.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농담삼아 "야 내가 병원 실습가면 모르핀 띱어서 맞고 돌아온다!" 이랬는데... 마약관련 약품은 금고안에 넣고 보안이 확실해서 fail
뭐가 좋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저 녀석과 첫 조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의 어원도 알 수 없는 붕붕드링크.
마치 창시타의 리버레이트 마냥 모든 체력 회복 + po공격력wer 증가. 이후 심각한 후유증까지...
지금 목숨이 중요하냐? 크리가 터졌는ㄷㅔ... 가 아니고 일단 만들어보자는 마인드로 제조를 마음 먹었습니다.
재료는 포카리스웨트 1캔 + 박카스 D 2병 + 레모나 3개.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정신병이다 할짓없냐 라고 말하실 분들께는... 그냥 심심함 + 잉여 + 나태 + 실습에 대한 무한정한 공포 + XE호 ㅅㅂㄻ 같은 복잡한 심정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