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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6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썹★
추천 : 11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2/08 13:53:57
먼저 유머글 아니라는거에 죄송하구
오늘 학교 12시까지가서 수능 성적 받았는데
받자마자 부모님 생각 나더라 정말 1년동안 내 뒷바라지 해주시고
나도 나대로 나름의 열심을 했는데 결과가 별로야...
선생님께서 이 성적으로는 머라머라 하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진짜 수능보기전에 평소처럼만 나왔어도 했는데 그게 안되더라...
머 수능성적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거냐 이런말 하겠지만
요 몇년 사이에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했던거야
지금 부모님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계실텐데..
하 지금 너무 우울해서 여기 몇글자 적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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