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로그인도 안한채 스르륵 자게들어가봤내요..

오늘 뜬 영자 속보..

' ㅇㅅ니네가 스르륵을 해할려고 그랬다는 정황이 밝혀지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

제눈엔 이것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난독증 인가봅니다..ㄷㄷㄷㄷ

본문은 쉽게 '난 니네 건전하게 놀라고 판깔아줬는데 나몰래 노름판을 벌려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로 읽히는데

저 난독증 맞나요??ㅎㅎㅎ

회원들한텐 노름도 아닌 원카드만 해도 문전박대 하다, 이방인한텐 판깔아주고 나서 저게 뭐하는건지..

"회원여러분 죄송합니다."

이게 그리 힘든건지, 아님 자기 잘난건지..

무ㅓ 저같은 소수인 하나 탈퇴한다고 티나겠냐만은, 지금 스르륵 탈퇴 하렵니다..

PS. 어제밤 오유영자님의 '죄송합니다' 다섯글자 보고 바로 가입했던 과거 스륵인의 두서없는 한탄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유님들... 저 입국 도장 못받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