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았던 살인사건 기사인데 기억이 안 나서

중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고위 간부의 딸이 같은 대학교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친구가

예쁘고 인기도 좋고 성적도 좋아서 순전히 질투때문에 두번인가 걸쳐 독? 같은 화학물질을 음식인가 음료에 섞여 몰래 먹였고

시골의 평범한 집에서 공부하러 올라왔던 피해자는 휴유증으로 완전히 신생아 수준의 사고만 가능한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

피의자는 아빠가 고위 간부라는 이유로 죄가 밝혀졌음에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이런 하늘이 노 할 개막장 말도 안되는 기사를 제가 몇년 전에 스치듯 본 기억이 있는데

몇년 지난 지금까지도 이 생각이 가끔 나면 닭살 돋고 오싹해져요.. 사람 자체가 호러다 싶고..

혹시 이 사건 아시는 분 계세요?

이걸 봤었던게 착각이었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봤는데 기사 찾아보면 없고.. 누군가의 주작 스토리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