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본인은 알바가 맞습니다.

 

GS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로 일하고 있죠. ㅎㅎ

 

야간이다 보니 손님이 뜸한 시간대도 많이 있고 그럴때 가게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돌아다니며 뭐가 좀 싸게 파나..하며 뒤적뒤적 거릴때도 있다 보니..

 

어머 이건 먹어야해!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냥 넘기는 행사상품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거 빼먹지 말구 챙겨먹자..라는 의미로 하나씩 눈에 띌때 마다 글로 올리고 있는 중이에요.

 

GS알바 ㅇㅇ, GS홍보 ㄴㄴ

 

참고로 장보는건 마트에서 하다 보니 여기 글 쓰는건 마트에서도 맞행사를 하지 않는한 마트보다도 싸게 파는 매뉴들..일거에요..아마..=ㅅ=;;;;;;

 

 

 

이번에 추천할 매뉴는 싸게 먹자 아이스커피, 맛있게 먹자 캔음료! 입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경우가 있는데 GS에서 아이스 커피와 얼음컵은 가격을 따로따로 받습니다.

 

즉, 얼음컵에 타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000원 이라면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 팩 1개 가격은 500원이고 얼음 컵이 500원 이죠.

 

근데 이게 얼음 때문에 용량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 용량은 180ml로 캔음료 하나분량 겨우 될까 말까 한 수준 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쪽쪽 빨아 마시면 커피는 어디가고 얼음만 남아 있죠.

 

 

그런 분들을 위한 팁! 아이스커피 팩을 2개 사고 얼음컵을 1개 사면?!

 

어머 이럴수가 1500원에 2잔 분량이?!

 

 

 

팩 하나는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놓고 일단 하나 얼음컵에 넣어서 쪽쪽 빨아 먹으며 가다가 다 먹고 얼음만 남았을때 나머지 팩을 풀어서 마시면 양은 2배지만 가격은 1.5배 밖에 안되는 마술이 펼쳐 집니다.

 

 

 

 

그리고 캔음료.

 

요즘(7월) GS에서는 캔음료가 1+1을 하는게 몇개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프라이트, 마운틴듀, 그리고 캔커피 몇몇 종류 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렷듯 얼음컵은 따로 구매가 가능 하기 때문에 이런 1+1을 하는 캔음료와 아이스컵을 구매 하셔서 거기에 캔음료를 투하! 하시면 그냥 냉장고에서 꺼낸것 보다 훨씬 시원하게 즐기실 수가 있어요. ㅎㅎ

 

이런 캔 음료 용량도 200ml 정도로 아이스커피 1팩 보다는 조금 많지만 그래도 넣는다고 넘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저도 밖에서 길갈때 시원한게 마시고 싶고 눈 앞에 GS 편의점이 보이면 대충 보이는 1+1 탄산음료 하나랑 얼음컵 사서 손에 들고 빨때로 쪽쪽 빨아 마시며 다시 걸어 가곤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