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께서 위암 때문에 위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B12가 음식물로는 체내에서 흡수가 안되는 상황이어서 비타민 B12의 주사가 최소한
한달에 1번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근데 이 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이라 동네 병원에 처방을 받으러 가면 의사들이 하나같이
"이것은 처방 못해준다." 라고 한사코 거절을 합니다. 한 두 병원이 이러면 이해가 가지만 어딜가나 한결같이
못해준다니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건강보험공단과 뭔가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자세히는 말 안해줍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정말 답답하네요..........................
처방전을 끊어주는 병원을 찾을때까지 돌아다녀야 하는건지????
아니면 무슨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