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중털이 정말 많아요
어릴 때 엄마가 너는 왜 인중만 안씻냐고 해서 씻고 왔는데도 인중이 까마니까
엄마가 수건에 따듯한 물 묻혀서 빡박 문질렀는데도 계속 까매서 당황했다는 슬픈 얘기가 있오...
처음에는 면도날로 밀었어요... 그런데 인중이 푸르스름해지고 새로 나오는 인중털들이 너무 눈에 잘 띄어서 포기했읍니다
그 다음에는 뽑았어요... 면도날로 1차 밀고 며칠 있다가 새로 나오는 것만 뽑아주면 되서 미관상으로는 더 좋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털이 넘나 많아..
어쩌면 좋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