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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장마비로 입원한 남징어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53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dante14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6 14:09:12
 지난주 토요일 엠뷸런스로 실려간 뒤 4일째 링거만 맞으면서 물한모금 못먹었는데 드디어 오늘 점심부터 밥을 먹었습니다.
 ㅜㅜ 맛없는 병원밥에 얼마나 간이 잘되어 있는지 향도 맛깔차고....  
내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이고 식스팩의 집착을 버릴겁니다. 

고기뷔페는 당분간 멀리하며 아니 뷔페들은 모두 멀리하겠습니다. 

여담으로... ㅈ같은 새누리당원인 사장이라도 경력 쌓일때까지 함께 지내며 현실에 감사하겠습니다.   

p.s. 장맛비랑 헷갈리신분들은 이번기회에 사이시옷 현상을 배웠다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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