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됬다] 5권 중 -
One day... Mobile talk Hachiman & (saki) Taishi
타이시
하치만
카와사키 타이시입니다!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의욕이 생겼습니다.
누군데?
이름 대놓고 썼거든요?! 카와사키 타이시 입니다!
내 개인정보가 줄줄 새어나가고 있잖아. 무슨 일이야? 그보다 누구야?
고맙다고 인사드리려고요. 카와사키 타이시 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거든. 그나저나 누군데?
누나는 문자 보낼 필요 없댔지만 그래도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서요.
마침 누나가 목욕 중이길래 지금이 기회다 싶었죠! 카와사키 타이시 입니다!
호오, 목욕이라.
누구냐고 안 물어봐요?! 우리 누나, 목욕하고 옷 안 입고 나와서 난감하다니까요.
옷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속옷은 옷에 들어가는지요?
내
내? 내가 뭐야. 내의의 약자?
너무 줄여서 못 알아듣겠거든?
「내 손에 죽어볼래?」의 약자. 내 동생한테 한 번만 더 이상한 소릴 지껄였다간 죽을 줄 알아.
브라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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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건체육 어디를 모르겠다고?"
는 카와사키 사키
6권에서 이 장면이 굉장히 귀여웠는데요
"그...그렇게 화낼건 없잖아..."
"땡큐! 사랑한다 카와사키!"
"핫..."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 장면은 애니에서 삭제됨)
활약과 대접이 너무 안습 ㅠ
ㅠㅠㅠㅠㅠㅠ
짤이나 올려야지
"....바보 아니야? (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