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랭... 어제 야근해서 비몽사몽인데 갑자기 택배가 왔네요?
????????????????????
뭐지....
분명... 시간날때 순서대로 보내신다고 혔는디..
벌써 왔어!!!!!!!!!!!!!!!!!!!!!!!!
수줍게 주소는 가렸습니다.... 으아... 겉 박스만 봐도 설레여...!!
뜯어보니.....
수줍게 꽃중년 더치님이 절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하마터면 저 원형 입술에 뽀뽀할뻔...
500미리라니 한동안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참을성이 없으므로
(먹는것은..)
얼릉 뚜껑을 열어봅니다.
음~ 스멜~
향이 정말 부드러워요
비가오지만 션하게 한잔 타봅니다!!! >ㅃ<
저는.. 아이스 더치를 매우 사랑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
음~~~~~~~~
더치중에서도 잰틀맨더치네요
상당히 부끄럽고 매끄러운 목넘김입니다.
원두를 오래 두지 않으시나봐요
전혀 끝에 까끄러운 쓴맛이 없어요!!ㅠㅠ
혹시나 너무 연하게 탔나 싶어 조금더 넣어봅니다.
캬.. 부드럽습니다.
적당히 쌉싸름하면서도 새콤한게
저한텐 입맛에 딱이네요.
저는 좀 새큼한걸 좋아하는편이라.'ㅂ'ㅎㅎㅎ
나눠주신 마음하며,
이 산뜻한 더치하며...
요새 야근하느라 많이 힘든데
요 더치하나로 진짜 행복한 목요일이 되고있어요 ㅎ
다시한번 나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