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요새는 여자들이 더해" "싫어? 요새 탑씨던가 거기 보니까 싫다고 하면서도 다 즐기는 거더만."
여성 인권이 시궁창에 쳐박히는 소리가 들리네요.
성범죄 관련 재판에서 탑씨 사례 들고 나와서 변론하는 게 한동안 유행처럼 번질 듯.
더 속터지는 건, 이 소리가 먹힐 수도 있어요. 어쨌든 재판은 누가 더 설득력있는 시나리오를 쓰는가의 싸움이니까.
여시는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서 저 지랄을 했다고들 하는데
최종적으로는 한국 여성인권을 80년대 수준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