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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개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어요
게시물ID : animal_95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끼앙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6 22:41:10
심부전증이래요 하나는 완전히 망가져서 기능을못하고 하나도 삼분의일정도밖에 안남았대요

저희집에온지는 이년밖에 안됐는데 열다섯살이라네요 여태껏 나이도모르고있었는데 이런식으로 알게되고

멍청해서그런지 똥오줌을못가려 늘 거실에 싸놓으면 그걸 제일먼저마주치는 건 학교다녀와 집에오는저이고
치우는건 고스란히 저의몫이라 혼을내는것도 저여서인지 늘 밤늦게나 집에오는언니한테만 매달리고.

저희엄마가 처음 개를데리러 동물병원에 가 저희집개를 봤을때 제발 저개만 아니기를이라고 생각했대요. 너무 못생겨서.

애가 조용하고 겁도많아 유일하게 짖을땐 대문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가족 발소리가 들릴 때 뿐인데.
 


얼마전에 엄마가 간식잔뜩얻어오셨는데 삼개월안에 다먹을수있을까요 안그래도자꾸토하는데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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