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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게시물ID : gomin_1153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미디언k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7 00:04:47
우리는 정말 인연이 아니었나봐.

얼마만큼의 애도의  기간이 지나야

너와 나의 인연을 아프지 않게 바라볼 수 있을까.

난 그저 무기력한 늪에 푹 빠져서,

한발자욱도 가기 싫어하고있어.

참 못났다.

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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