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으로 세월호 희생자에대한 피해보상은 분명히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단원고 학생 특례입학?? 물론 단원고의 학생들이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고 
타학교에 비해 집중도 되지 않을것이라는건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특례입학이라는건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정원외의 인원이기 때문에 입시생들에게 아무런 지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인문계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자기의 꿈을향해 나아갈
단원고 학생들은 특례입학 하나만 믿고 놀기만 해도 대학을 가겠죠.
다른 인문계 학생들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해가며 열심히 해야 서울권에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들어가는 대학을 단지 세월호 사건 하나만으로 특례입학이 이루어지는게 맞는것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오유에 계신분들은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신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분도 계실수 있으니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세월호 학생들을 다른 인문계 학생들과 동등한 대우를 하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전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다른 인문계 학생들과의 동등한 경쟁이 아니라
수시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낮춰주고 다른 인문계 학생들과 경쟁을 하되 가산점을 부과하며 만약 단원고 학생이 그학교에 입학했을시엔 단원고 특례입학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취급하며 단 가산점으로 입학을 하였기에 정원 외로 하고 다른 일반계 학생들이 공부를 할시간에 심리치료를 받으며 마음을 안정시킬 시간도 필요하므로 그에따라 자신이 노력만하면 얼마든지 공부를 할수있도록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무작정 단원고 학생을 특례입학 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차등하게 대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제 생각이 남이 잘되는게 아니꼬와서 그러는것처럼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