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양배추.. 커다란 양배추..
2000원이라 좋다고 들고온 양배추 한통
하지만 그 누구도 500원에 1/4쪽을 가져가는 이가 없었습니다.
요 며칠간 먹은 것
양배추 채썰어 소스에 찍어먹기
양배추 채썰어 짜장과 고추장으로 볶아 덮밥해먹기 - 볶은짬뽕st를 만드려고했는데 양배추를 볶고나서 보니 굴소스 외 기타등등이 실종됐더라고요. 급한데로 춘장 투하! 매콤한게 먹고싶은데 고춧가루는 없어서 고추장 투하!
양배추 된장국 - 마이쪙!
채썰어 물에 담가둔 양배추, 물기 빼고 쌩으로 씹어먹기 - 왠지 씁쓸한 맛이 증가
오늘은
계란,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설탕 대용 감미료, 채썬 양배추, 당근과 쪽파를 다져 냉동실에 얼려둔거 한줌
을 섞어 부침을 만들었습니다. 나름 오꼬노미야끼st
왠지 맛있는 계란찜 맛도 나고 부침개 맛도 납니다. 양배추 맛이 거의 안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내일은 아무 빵이나 만들어 토스트 해먹을래요.
모래는 양배추만두..
그리고 양배추는 3/4통 하고도 조금이 남았다고 한다.
잘됐네옄 가뜩이나 생활비도 모자랐는데ㅋㅋㅋㅋ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