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없는 저는 오늘도 역시 저희집(아파트)앞에있는 학원여자애들을 음탐하죠 창문사이로 빚춰지는 얼굴들 제일 행복할때입니다 그러던어느날 시험날이 얼마 안남았는지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더라구요 흐흘 저도 녹차까지 타갖구와서 음탐을 했습니다 오늘은 꽤 이쁘장한애가 눈에 걸리더군요 공부를 열심이 하는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근데 갑자기 공부를 하다말고 저를 쳐다보는것이에요 전 순간 심장이 멈춰버릴정도로 놀랬습니다 그러구서는 손을 막 흔들더라구요 아 , 드디어 날 알아봐주는구나 전 기쁜나머지 막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더니 그여학생은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더라구요 저는 핸드폰 번호를 갈켜달래는걸 눈치채고 방으로 막 끼어들어가 핸드폰을 챙겨나왔죠 그런후 어떻해 해야 번호를 갈켜줄수있을까 궁리하는데 윗층에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들렸습니다 이제 그만 하고 공부열심이해 전 순간적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윗층을 쳐다봤습니다 ㅎ ㅏ , ,역시나 어떤남학생이 전화를 받고있더라구요 이윽고 끊으니 그여학생도 전화를 집어넣더이다 , , 음탐을 하지않게 된 계기지요 ㅠ 불쌍하다 - 추천 나도 겪어봤다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