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뉴스에서 뇌는 처음 음주와 흡연한 경험을 평생 잊지 않는다는 기사를 봤는데..

진짜 그런거 같아요.

제가 처음 음주를 한건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친구분집에서 가족끼리 밥먹고 있는데

아버지 자리에 있는 맥주를 밥먹으면서 먹는 보리차인줄 착각하고 그냥 마셧는데

그게 처음 입에 술을 댄거였어요..

진짜 이건 안잊혀지내요...

ㅋㅋ정식으로 술을 마신건 고2때 설날에 가족과 친척자리 모인자리에서 너도 고2면 한잔 마셔도 된다고

큰아버지가 주신 오이소주....ㅋㅋㅋㅋ정말 똥맛이였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처음한 흡연은 20살때 여친이 담배 가르켜 줘서 폈는데 그게 처음 담배였음...

아...그때 담배를 잡지 말았어야 하는데..하..ㅡㅜ

다들 언제가 처음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