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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53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주고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7 08:48:32
치과 환자로 치료 받으러가서 일하는분이랑 눈맞아서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
 
서로 눈맞았기 때문에 밀땅 그런거 없이 만나서 마냥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귀면서 홧김에든 진지하게든 세번정도 헤어지잔 말을 들었어요.
 
이유는... 출근하면 출근한다 퇴근하면 퇴근한다 샤워하면 샤워한다 친구랑 영화보러간다 왜 말을 못해!!!!!!!! 이런 연락문제였습니다.
 
작은거 하나에서 여자들은 남자에게 믿음이 생기고 한다지만, 스마트폰 노예가 아닌 저는 어쨋건 좋아하니까 노력하자 라고 생각하여
 
노력했습니다. 근데 결국엔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좋아하는데 어떻게 헤어지냐 그러면서 마음돌리기도 했었고 더 잘해주고
 
더 노력하고 더 신경써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네번째 저말을 들으니까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그냥 니 뜻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29이고 전여친이 24인데,, 단지 어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 여자 성향이 그런건지 헷갈립니다.. 만약 어려서 그런거라면
 
이제는 어린 사람은 만나고 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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