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때는 점프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며 덜덜떨면서 봤는데 지금보니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부족한 무대라는걸 알게되었다 밴쿠버때의 무대보다 훨씬 멋졌던 무대라고 느낀건 마냥 내가 피겨에대해 조금 더 알게된 덕인것은 아닐것이다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왔는지 알기에 마지막 점수가 나올 때 웃을 수 있을만큼 억울한 순간들을 보내왔는지 조금이나마 알기에 현장 분위기를 스케이트화 안의 발을 망사속의 파스를 멀리서나마 모니터를 통해 봤기에 연느의 무대는 여왕이라기보다 여신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갈라쇼는 한시 반에 시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에이브릴 라빈의 imagine이 곡명이고요 그런만큼 정말로 눈깜빡하는 시간도 아까울정도의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지금은 같이 즐기고싶습니다 그 이후부터 다시 연느님대신 싸워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