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티비에 나오는 활기찬 여주인공처럼 산뜻하게 시작하고 싶지만
나는 다크서클 주렁주렁...
월요일은 퇴근 후 나갈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다가 밤 늦~게 나가 잠~깐 걸었다...
(아예 안 걷는 것보단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끌끌끌.....)
왕복으로 한시간정도 걸렸고, 밤인데도 더워서 혼났다....ㅠㅠ
0715
오늘은 제대로 걷자!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서 나가 걸었던 하루
지나가는 차들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열심히! (저 길고 긴 도로를 걷는 건 나 혼자 뿐..ㅠㅠ 다들 자전거 타고 슝슝 지나감..)
왕복12km .. 아직 뒷다리가 조금 쨍긴다 ...ㅎㅎ(무리했고만!!!!)
0716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확실하게!) 일기예보에서 떠들어서
얼른 나가자! 하고 집에서 점심 챙겨먹고 나왔는데
습도가.... 허어...허억...
땀이 끈적끈적... 가다가 지쳐서 돌아옴....ㅠㅠ 나란년..의지박약년..ㅠㅠㅠ하...
왕복 4km.... ㅠㅠ 이것도 힘들다고 찡찡찡....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해서.. 아무래도 오래 걷긴 무리일 것 같은데... 어카징...ㅜㅜ
집에서 요가나 해야하나..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