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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 이슈 관련하여 워셔액 만드는 방법들!
게시물ID : car_84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무
추천 : 4
조회수 : 36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02 2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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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최근 메탄올 워셔액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기사가 이슈가 되고 있네요.
 
저같은 경우 직접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집에서 수돗물, 퐁퐁 소량(1~4방울), 색을 내기위한 변기세정제(알코올계)로 만들어서 쓰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알약워셔액.jpg
저는 주로 알약형태의 워셔액 만드는 알약을 사용합니다.
 
일반 워셔액보다 색상은 약하고 알코올계 세정제의 일종입니다.
 
가격도 5알이면 20리터를 만들수 있는데 6000원 정도?
 
하지만 가끔 찌꺼기를 형성하는 제품도 있으니 잘 골라야하는데요, 인터넷 후기를 보고 국산을 잘고르시면 된답니다.
 
한번은 찌꺼기때문에 막혀서 에어로 불어서 겨우 뚫었던 기억이...ㅠㅠ
 발렛프로프리워시.jpg소낙스 익스트림 클리어뷰.jpg
그 다음으로 세정력때문에 자주 쓰는 방법이 발x프로 시트러스 프리워시라는 제품을 소량 섞어주는 것입니다.
 
그냥 수돗물에 50~100배정도 희색해서 넣어줘도 세정력의 증가를 느낄수 있습니다.
 
세정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는 소X스 익스트림 클리어 뷰라는 제품도 있는데 아주 큰 변화는 못느끼지만 유막생성을 더 더디게 해주는 듯한 느낌? 약간의 세정력 증가를 느낄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빨간색으로 나온 제품이 있는데 향을 좋게 한 제품이어서 가끔씩 씁니다. 대신 가격이 비싸요ㅠㅠ

실제로 위에 제품들 굳이 사용하지 않고 물만 넣고 사용하셔도 되나 물만으로는 세정력도 떨어지고 유막방지에 도움도 되지 않죠.
하지만 위에 방법대로 하시면 메탄올 워셔액없이, 물보다는 효과좋은 워셔액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중요한게 겨울에 과연 얼지 않고 사용하기 어려울건데 겨울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은 에탄올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독용알콜.jpg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청소용이나 벌레잡는 용, 화분 관리, 전자제품 수리, 소독용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에 4리터짜리 여러통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에만 사용하면 그리 잘 닳아지지는 않아요.
 
소독용 알코올의 주성분은 이소프로필 알콜로 되어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소프로필알콜이 위험한 물질이고 발암물질로 알고 계시던데
 
소독제로 쓰이고 일반적인 메탄올, 에탄올과 비교하여 더 안정적인 물질이고 발암물질로 분류된 적도, 그런 기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최근 자료를 확인하여도 발암물질로 구분되었다는 이야기가 없네요.(최종업데이트 올해 4월 30일)
 
그래도 의심이 가신다면 http://msds.kosha.or.kr/ 가서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 알콜을 저는 광주에서 살때는 1/4정도만 섞었습니다.
 
가끔 너무 추운날이나 서울로 올라갈일이 있으면 1/2 정도의 비율로 비율을 올렸는데 언적은 없습니다.
 
강원도 추운곳에서는 2/1, 전체 알코올로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독용 알코을은 70%와 83%짜리를 판매하니 비율을 70%면 조금 더 올려도 되겠죠.
 
알코을을 쓰면 증발도 더 잘되고 자국도 덜 남고 잘닦입니다.  유리창에 벌레나 나무 수액이 붙으면 워셔액 뿌려서 살짝 놔뒀다가 닦으면 잘 닦입니다.
 
참고로 알코을은 장기간사용시 고무에 손상을 가져올수 있다고 하여 가끔씩 글리세린을 극소량 섞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개인 취향인듯 싶습니다.
(저는 비추해요 그것도 기름성분이고, 와이퍼야 자주 바꾸고 다른 고무부분은 코팅되어있는 것들이라..^^;;)
 
 
위에 제가 써드린것을 보고 다 귀찮다!! 하신다면, 그냥 집에서 수돗물떠서 카샴푸나 퐁퐁 조금 섞어서 넣고 쓰시다가 겨울되면 에탄올 워셔액 사서 쓰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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