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오늘이였지.. 어린시절 소풍 가는 날 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만났었지.. 그렇게 꿈꾸는것 처럼 세상 모든것을 얻은것처럼 하루하루를 보냈고.. 그리고 우린 헤어졌지. 나의 조급함과 내가 가진게 없었기에 떠나는 널 잡지도 못했지. 너의 생일.. 너와 함께 햇던 하루하루.. 니가 나에게 보여준 눈물.. 널 기차에 태워 보내던 그날의 뒷모습까지 한순간 한순간 다 기억과 추억으로 남았는데.. 시간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오늘은 참 그립다. 잘지내고 있겠지.. 부산 사는 Lsm...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