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즈의 심장이었던 데릭 지터가 이번에 마지막 올스타전을 뛰었습니다.
팬들과 관계자들을 향해 인사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대단한 레전드라고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 교체 전까지 데릭 지터는 2안타를 때려 냈으며
그의 통산 올스타전 기록은 27타수 13안타(타율 0.481) 1홈런 3타점 6득점
잠시 지터의 마지막 올스타전 인사 감상하시죠..
1회말 그의 첫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였던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는 잠시 글러브를 땅에 내려놓고
레전드가 팬들과 다른 모두에게 감사하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으며
4회초 AL 수비 때, 존 패럴 감독의 배려로, 공수 교대시간에 교체가 아닌,
공격 시작 후 유격수 수비 교체를 해서 그가 그라운드에서 많은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올스타전은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레전드의 발걸음.
1995년 양키스에 입단한 지터는 통산 타율 0.311, 안타 3408개, 타점 1286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