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 재수생이랍니다..

아 지금 너무 멘붕이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성대입구역에서 11시~11시 10분쯤 사당역 다음 열차인 오이도행 4호선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리고 제 손엔 양복이 있었구요. 양복은 대학교에가서 면접때 입을 옷이였습니다.

저는 양복이 구겨질까봐 선반위에 올려놓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목적지인 고잔역에 도착하고 내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구요...

근데 와서 보니 양복을 놓고 내린거있죠................

하........집도 그렇게 넉넉한편도 아니고 겨우 산건데..

놓고내렷습니다...우선 코레일측과 분실물센터에 전화해서 조취는 취했지만..

누가 가지고 내렸다면 영영 찾을수도없고...

제발 내일 무사히 찾기만을 바랍니다...아 진짜.....

전 병신인가봅니다...아...............

여러분 부탁이에요 제발 많은 사람이 보고 찾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양복은 트루젠에서 산 네이비색 양복가방에 들어있구요..

양복은 검정색입니다....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