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엄지 발가락에 난 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 했습니다.
오늘까지는 병원에서 소독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내일부터는 집에서 소독해도 무방하다고 하셨기도 하고,
병원에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약국에서 약사님께 물어 소독관련 약품들을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산 물품은 포비돈, 박트리안 연고, 탈지면, 멸균 거즈, 핀셋, 살색 테이프 인데요..
검색을 통해 포비돈을 사용해 소독을 한 뒤 연고를 바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여기서 질문,
첫번째, 포비돈으로 상처를 소독하고 박트리안 연고를 발라서는 안되는지.
두번째, 포비돈은 언제까지 발라주어야 하는건지
세번째, 박트리안 연고는 언제부터 발라주면 좋은지.
네번째, 멸균거즈 3호를 구매했는데, 이것보다 더 작은 사이즈 혹은 한장(?) 씩 구매할 수 있는지
(소독을하고 밑에 덧대는데 상처가 작다보니.. 매번 그 사이즈를 구매해 한 번만 쓰고 버리기는 아까울 듯 하여 ㅠ_ㅠ)
이렇게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