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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은 숫자를 많이 늘리는 게 정답입니다
게시물ID : sisa_845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P.Wilde
추천 : 6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08 10:11:28
소방공무원 숫자 늘려야 하는 건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수가 모자라서 간호직급까지 불 끄러 출동하는 거 미친 짓이죠.
이건 당연히 국가직으로 전환하고 
숫자 팍팍 더 늘리는 게 맞습니다.
적어도 서울 시내 건물의 10%에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도
충분히 출동할 수 있을 정도의 숫자는 되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 화재진압 소방공무원 숫자만으로도요)

그리고 경찰공무원.

각 동네에 있던 '파출소'가 언제부터인가 '지구대'로 바뀌면서
그 안에서 경찰을 볼 수가 없어진 거 다들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 법대 '행형학' 시간에 기초적으로 배우는 게 있습니다.
범죄억제력은 형벌의 잔혹성이 아니라 '경찰력의 강화'라구요.
범죄자들은 형벌을 두려워하기보다 '경찰에 잡히는 것'을 더 두려워한답니다.
형벌이야 뭐 잡힌 후에 일어날 일이니까요.

따라서
소방공무원과 경찰의 숫자는 늘리고,
각 지구대를 '파출소'급으로 올려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 가더라도 늘 경찰2명은 파출소에서 만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시위대에서 만난 경찰 때문에 경찰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면
경찰이 그런 쪽으로 권력을 강화하지 못하도록 막으면 됩니다.
서민들과 밀접하게 닿는 소방/경찰공무원 숫자를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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