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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드디어 왔다!
게시물ID : humordata_845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ro
추천 : 13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05 19:22:55
조혈모세포(골수)기증 신청한지 거의 2달만에 요렇게 등록증이 날라오네요~ 기증 가능한 나이(만18)세 되고 좀 지나서 바로 해버렸는데 ㅎㅎ 신청하기 전엔 겁냈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줘도 닳는것도 아니고,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게 지금 제가 할수있는 몇 안되는 타인에 대한 '사랑'이자 '배려'더라구요. 이렇게 등록증이랑 이것저것 날라오니까 실감이 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근데 대한민국 국민 5천만명중 조혈모세포 기증을 신청하신분은 8만명 조금 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평생 이식 못하고 연세를 넘겨버리시는 경우도 많다고 하구요. '골수기증'하면 엄청 아플거라고들 생각하시던데, 방법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기존에 아프다는 마취 후 뼈에 직접 주사기를 넣어 뽑는 방법과, 촉진제를 주사해 헌혈하듯 빼내는 방법도 있어요! 겁내지 말고 다같이 참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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