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금 찾아 봤는데 명확한 답이라고 할까라는 것이 없더군요.

 

솔직히 요즘에 곳곳에서 (물론 오유에서도) 이슈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갑자기 밥먹다가 생각난 건데... 아 우선 나름 조심해서 쓴다고 했는데.. 읽기 힘드실 거 같으신 분은 뒤로가기 누르시는게...

 

제가 나름 다르다는 관점에서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솔직히 모르겠네요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먼저, 성소수자분들께서 자신들이 사랑을 하는 것은 다른 이성애자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과 똑같다 라는 글을 일고

 

그러면 남자가 남자를 볼 때, 혹은 여자가 여자를 볼 때 예를 제가 남자니까 여자를 볼 때 이성에게 끌리는 것과 동일하나?라는 생각에서

 

오래지내서 성격이 잘 맞는다는 등의 상황의 제외하면, 사실 남성이 여성에게(수컷이 암컷에게) 끌리는 요인은 솔직히 외모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반대로 여성이 남성에게 끌리는 요인이 있겠지요.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진화의 방향으로 봤을때, 개인적인 생각은,

 

이는 후손을 위한 어떤 선택이었다고 보는데, 현대에 와서는 그 미의 기준이 다소 변화되기는 했으나, 골반이라든지 가슴 등의 부위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은 여전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남성의 뭐랄까 상징?인 부분에서 솔직히 모르겠네요. 키가 크거나, 어깨가 넓거나,

 

남성의 성기라든지에 대해서 끌리는 부분이 없죠. 단호하게 말하자면 혐오쪽에 가깝습니다.(소름끼친달까...)

 

그러면 그분들이 이성애자가 아니고선 이와같이 혐오(?)를 느끼는 부분이 이성에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이를 기준으로)

1. 여성형 가슴이 싫다

2. 생식기가 싫다

3. 여성특유의 전체적인 외형(몸) ex)여리여리한?(비하를 의도한 건 아니고... 전체적인 근력부분은 남성이 객관적으로 유리하기에)

4. 여성특유의 얼굴

 

저를 예로들면, 1,2번이 가장 클 거 같은데요. 작은 가슴을 떠나 남성같이 탄탄한 가슴? 취향이라시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저는 우선 싫네요

 

여성인데 생식기가 남성의 것이다...라면 단호하게 말해서 싫습니다.(싫은 것은 개인적인 견해지만,  남성은 남성호르몬을 싫어하는 쪽으로 진화했다는 글은 어디서 줏어 들은거 같네요)

 

3,4번같은 것들은.... 뭐 근육이 넘치는 몸, 다부진 얼굴 등은 네 뭐... 이것도...음... 싫긴하지만 위의 것과는 좀 다른 의미로 싫네요.

 

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막하다가... 그러면 사람이 사람에게 이끌리는 매력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더쉽 그런거 말고

 

성적인 매력말이죠. 취향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 괴리가 있어서...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동성끼리는 사실상

 

유전적으로 후손을 볼 수 없으니... 유전학적으로 보면 일시적인 돌연변이는 도태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유전적인 건가요? 아니라고 하면

 

자라온 생활환경 차이 가치관 차이로 보기에는, 동성애는 많은 고통을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이성을 좋아하려고 노력하거나

 

사회에서 많은 노력으로 유도해도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지에 관해서도 사실상 어렵다고 하는데...(저라도 남성을 좋아하라고 죽어라 가르쳐도

 

좋아질 는 없을거 같네요.) 그러나 그러면 그 반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여자를 좋아하게 태어났는데...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 또한 힘드리라 생각

 

됩니다. 으아... 원래 생각할 때는 이렇게 길지도 않고... 간단한 건데... 글로 표현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나름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을

 

고치는 것도 문제지만...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언제나 힘든네요.

 

물론 가정같은 것들이 너무 개인적이고... 전체를 가정할 수는 없는 거기에... 전체를 보기에는 어렵겠지만요...

 

이과인 답게 결론은 이겁니다.

 

 

>> 인간은 무엇에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가?에 대한 기작?을 알고 싶네요.가 다입니다. 취향얘기는 위에서 다뤘으니...

 

예를들어 가슴을 보면 성적으로 매력을 느낀다.(과격하게 성관계를 맺고 싶다.) 그러면 왜 가슴이어야 하는가?

 

가슴이 아닌 다른 것에 매료되는 것은 왜 그런가. 등등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거나 관련 도서라든지 동영상이라든지...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