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는 예전 피파98부터 즐겼을 정도로 제가 하는 게임 중 가장 애착이 많습니다.
PC판으로만 쭉 즐기다 20대 초반에 차세대기에서 피파가 PC판과 완전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XBOX360을 구매할 정도였어요.
군대를 다녀온 후 한동안 즐기지 않다가 넥슨사에서 운영하는 피파온라인3를 했었는데 역시 피파는 콘솔로 해야 됐었네요.
넥슨사의 농간으로 피파온라인3를 하며 현금만 100만 원 넘게 썼는데 구단가치가 10억도 안 됐죠ㅠㅠ
무엇보다 이번 피파16을 즐기고 나니 내가 이제까지 뭐했나 싶네요..
그래픽이면 그래픽, 모션과 그 외에 다양한 효과가 이게 바로 축구 게임이구나 싶습니다~
이번에 위닝2016도 예판 참여 했었는데, 이러다 피파16만 사서 하는 건 아닌지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