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들이려고 가족들이 움직였다가 무산되기를 몇바례 반복했습니다.
오늘도 지인을 통해 고양이 한마리를 들이려다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 같아 캔슬했구요.
제가 새벽에 산을 자주 오르내려서 같이 갈 수 있는 동물이면 좋겠습니다.
뭐, 개나 고양이 둘 중 하나겠지만.
유기 동물을 맞이 하자는 캠패인을 봤습니다.
이런 동물들을 알아보려면 어느 루트를 통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덩치가 너무 크면 키울 수 없습니다.
잘 모르지만 왠만하면 성대를 제거 하는건 싫습니다.
온순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