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걱정되는건..
4만7천명인가 그렇죠? 탑씨 인원이
업로더가 10%라고 적게 잡아줘도
4천700명. 대충 4천명 잡고
벌금이 200정도던거 같은데 그럼 80억.
5월 가정의달 맞이 방심위 아청물 특별관리기간인가 그러니
실적도 올리겠다 나라에서도 꽁돈(세금)들어오는데 대목을 마다하지 않을꺼고..
마침 고발도 들어왔겠다 아마 열심히 일하실거에요.
이제 소환장이랑 줄줄이 날아갈꺼고...
에혀.. 걱정되네요..
왜 아직도 감을 못잡나 모르겠어요.
오유에서 본 글이라거나 스르륵자게글들은 안믿을래! 할수 있을지 몰라도
slr클럽에서 보낸 메일보면 아.. X됐구나. X바 어떡하지...... 라고 나와야하는게 정상이거든요.
왜 그걸 모르는지 ㅜㅜ
뭐 금수저 문 누군가는 시바 푼돈이네 어차피 취직안할건데 이깟게 뭐 대수라고 할수도 있지만
여자끼리만 있겠다 망상도 풀고 남들 올린거 받아보면서 히히 부끄부끄 하던 걍 대딩 아가씨도 있을거에요 분명.
내가 올린 이깟게 뭐라고 설마 에이 아닐꺼야 하고싶은맘은 이해하는데
근데..
막상 소장이런거 날아오면 막막..할거에요.. 앞으로의 인생 결혼 취직 이런거 막 주마등처럼 지나갈꺼구.
한숨만나고 어디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지식인 써봐야 좋은답 안달리고 여시도 서로 멘붕이고 안봐줄거 같고
혼자 막 고민하다가...
나쁜선택할까봐..
난 그게 걱정돼네요. 여시사람들..
근데 저런일이 생기면 인터넷 마녀사냥 이러면서 혹시나 쓰레기 같은 가쉽좋아하는 언론이 내 오유 물고늘어지지않을까
착한 오유사람들 저런일 생기면 자기일처럼 맘아파하면서 상처받지 않을까..
감정이입해서 자책하고 책망하고 이러지 않을까..
이런게 걱정되네요.
뭐 그렇다고 봐줘야 한다 자중하자 이런건 아니지만요.
37년 살면서 죽을뻔도 하고 죽고싶었던적도 있고 해도 지나보니 어찌어찌 살아지더라구요.
잘못한건 댓가를 치러야죠. 그리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다시 안하면 된다고 배웠어요.
처벌을 받는건 당연하겠지만 그 처벌이 두려워서 멀리 도망가는일은 없었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에요.
진정으로 뉘우치면 누군가 언젠가 받아주고 보듬어줄 사람이 나타나는게 인생이거든요.
ㅇㅅ아가씨들.. 지금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기. 이거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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