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유한테 사과해봤자 오유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사과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진행되면서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갑자기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SLR분들께 사과하는 것도 고소한다니까 겁나서 사과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
그게 아니면 고소한다고 하기전에 사과했겠죠.
그것도 SLR아재분들이 고소한다고 해서 사과한것도 아니고 SLRCLUB에서 고소한다고 하니 사과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말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여시들 상황파악 못하는 것 보면서 계속 웃을 때 오유인인 우리들도 제대로 상황파악을 하고 있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시에게 사과 받아서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법적조치 취할 수 있는 것 전부 취하고 여시가 분탕질 칠 수 없는 구조로 오유시스템 변경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시가 사과하게 된다면 그건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궁지에 몰려서 그런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주 좋지만 가끔 현실을 미화시킬 때가 있습니다.
바보 운영자님이 매우 인격적이고 훌륭한 분임에도 가끔 유저들에게 욕을 먹는게 현실과 이상에 대한 구분을 못하는 겁니다.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행동의 흐름을 보면 상대방이 무슨 생각으로 행동하는지가 보입니다.
지금 여시가 오유에게 서과 해봤자 진정성 같은게 있을리는 당연히 만무할 뿐더러 쓸데 없는 동정여론만 생깁니다.
수 많은 여시의 글들을 보고도 여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반대를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