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인데 자꾸 축 늘어지기만 하고 요샌 장판에 흡수 될 정도로 바닥순이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엄마 말로는 날이 더워서 그렇다, 하시는데 뭐 온도 탓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살의 영향도 있을 것 같아서 사료 양을 줄여줬는데요 어쩐지 날이 갈수록 불어요.. 얘가.......왜 이러니 ㄴㅓ.. 저 몰래 뭘 주워먹는 것도 없고 의문스러움 정말 ㅜㅜ... 집에 손님들이나 친구들이 방문 하면 다들 놀래서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크냐, 말만한 고양이를 키우네 심지어 고양이가 아닌 것 같다고도 하고 사실 가끔 보면 고양이가 아닌 것 같기도 해요 하..ㅠㅠ 투턱에 뱃살도 귀엽지만..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 꼭 시켜주고픈데 돼냥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