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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2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으른농부
추천 : 12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7/18 01:30:46

구조가 충분히 가능했던 세월호사고.


해경의 중대한 과실로 구조못함.


정부는 이를 전혀 컨트롤을 못했기에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음.


정확한 진상 규명을 하고 
혹시모를 또다른 사고에 대비 해야함.


세월호 유가족이 바라는 부분도 이것뿐임.


그런데..


정치인들의(야당포함) 선거철 표심을 위해 
세월호피해자를 위한 각종 특혜가 난무함.


그결과 세월호피해자들이 
사고를 이용하려 한다는 여론이 조성됨.


결국 유가족이 나쁜 사람들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정부에 대한 목소리는 
도를 넘어선 무리한 요구들이였고 
되레 정부가 불쌍하다.


..라는 분위기가 형성.


더 넘어서 정부에겐 아무런 책임이 없었고
오히려 유가족이 사고를 악용하려 했다며 질타.


덕분에 정부는 개이득.


특혜를 달라 전혀 말한적 없었던
세월호유가족들은
다시 고통 받기 시작..



또한 세월호 사고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들 하는데


애초에 신속하게 구조를 하거나

빠른 진상규명 및 향후 대책강구 등 


진심으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민들의 심리를 안정 시켰다면

이만큼 경제적 피해도 없었을 것.


세월호의 아픔이 여전해 경제적 손실이 있다면

그것은 미진하고 미흡한 정부의 문제지


그책임을 세월호유가족들에게 전가해서는 안됨.




뭐눈엔 뭐만 보인다 했다.


억울하게 자식을 잃은 것도 망연자실한데
세상에 어느 부모가..



세월호사고 93일째.


책임자는 아무도 없었다.
세월호가 자연재해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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