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스토리가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전투 방식도 잠입형이라 제마음에 들었고요. 9/10 점 줄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라스트 오브 어스2가 왜 나오지 않을까... 멀티엔딩으로 만들었으면 더 죽여주었을 것인디.... 정도?

툼레이더: 스토리에 대한 몰입력은 조금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액션은 제스타일이더군요. 라라는... 몸이 강철인가; 그렇게 많이 떨어지고도 안 죽어.... 위쳐도 그 높이면 죽는데; ㅋ 다만 잠입 액션을 좋아하는 저에게, 암살이 가능한 구간이 좀 적은건 아쉽더군요. 툼레이더를 해보니... 언챠티드가 더 기다려 집니다. 8/10점 정도 줄 수 있더군요. 어찌되었든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토리가 조금 짧게 느껴지는건 아쉬웠지만, 게임도 싸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위쳐: 스토리는 잘 만들었지만, 1,2편을 하지 않은 저에게는 몰입력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양의 퀘스트 등은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요소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액션은 스카이림에 비해서 훨 나았지만, 캐릭을 키우는 재미는 조금 떨어지더군요. 위쳐라는 직업이 정해져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더군요 ㅠㅠ. 9/1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블러드본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 진행을 할수가 없어요... 너무 죽어서 ㅋ 조금만 더 빨리 굴러주면 안되겠니....ㅠㅠ

일단 저 3개는 모두 추천드릴 수 있을 정도로 잼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