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릎냥으로 사진 올렸는데 어떤분이 사진좀 더 올려달라고 요청하셔서
사진도 찍을겸 산책을 시도 했지요...
아침에 퇴근하고 와서 일단 집에서 한컷...
목줄을 묶으니 눈치를 챘는지 구석으로 도망다니더군요..
나간적도 없는놈이 ㅡㅡ
얼큰이~~
예쁨 ㅡ,.ㅡ 암컷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더웃김. 긴장했다는 걸 어느 누가봐도 한번에 알수있지요.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좌우 살피기만함...
낮은 포복..ㅡㅡ
풀속으로 피신...
얼큰 얼큰..
벤치쪽에 올려놓고 한컷..
가만히 있질 않아서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또다시 낮은포복..
결국 가는곳은 아파트 현관문앞..
고양이 산책 이동경로 왕복 10미터 ㅡ,.ㅡ
숨을려고만해서 산책 불가..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