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위를 정치적 의사표현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면,
똑같이 태극기 시위하시는 분들이 행동하는 것도 정당화됩니다.
공식적인 민원채널로 항의합시다.
업무용 연락처와 개인용 연락처는 엄격히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회의원에게도 사생활이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입니다. 직장에도 사무실 전화가 있듯이 국회의원에게도 공식 채널이 있습니다.
자기가 자발적으로 핸드폰 번호를 공개한 케이스는,,, 저도 판단을 유보하겠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려서 도데체 뭘하겠다는 겁니까?
탄핵을 압박했을 때, 그땐 처음있는 일이었고, 필요한 일이었으니까, 저도 그 힘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젠 자성해야 할때입니다.
힘을 잘못사용하면 나중에 ,,, 결국 우리가 비판하는 자들도 우리들에게 똑같은 행위를 할것입니다.
힘은 정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