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만난여자친구가 어느순간 헤어지자고 하네요 제가 잘해주지 못했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와 사귀고 있는동안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랑 헤어지기 3개월전부터 다른남자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메일을 확인해보니 그 남자에게서 온 사진 메일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찍은 시간이 나오는데 저와 만나고 집으로 가서 바로 그 남자를 만나서 같이 놀았던 날짜와 시간이 보였습니다 1박2일,2박3일 여행간 사진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집에 일이있다고 연락을 못했다고 했었는데 그날이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제 폰 번호는 동생으로 저장이 되어있더군요 믿고 있었던 사람한데서 큰 배신감이 드는것 같습니다 저와 만나고 일찍집에가서 다시 그남자와 만나고 그걸 3개월가까지 아무말없다가 어느순간 제가 보기 싫다며 헤어지자고 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를줄알고 내가 남자가 생겨서 헤어지자고 했는것 같냐고 저에게 거짓말부터 시작을 합니다 배신감이 너무 큰데 돌려줄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좋을찌...
혼자 분을 삭혀야하는지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경험이 있거나 생각 있으시면 답글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