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피그미 고슴도치를 키우는 외쿡분들은 사육장 인테리어를 어찌 해 놨을지. 구경 한 번 해 보아요.
외관은 나무. 전면은 방충망? 같은 걸로 처리한 뒤 필요에 따라 아래로 내려서 열 수 있게 처리한것 같습니다.
전체 베딩은 천을 사용하고 있고 쳇바퀴가 놓인 화장실 부근에만 베딩을 뒀습니다. 베딩 종류는 잘 모르겠어요. 입자가 큰 걸 보니 종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렇게 사용할 경우 바닥 부분의 나무는 혹시 모를 화장실 실수를 위해 방수처리를 필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글루 모양의 귀여운 천 은신처. 물그릇과 밥그릇. 놀이용 파이프. 그리고 화장실 겸 쳇바퀴가 보이네요. 이구아나 케이지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멋지다고 생각한 집 중 하나.
핑키핑키한 집입니다. 은신처. 침대. 터널. 식기. 기본 용품들도 모두 깔맞춤을!
중앙의 흰 종이가 깔린 그릇은 화장실 같은데요. 페이퍼 타올 같은 걸 베딩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은 극세사 재질로 보이는 천. 문을 어찌 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저 투명한 부분을 아래로 내리는 형식이 아닐까용.
톱밥베딩을 쓰고, 구석에 펠릿 등을 놓은 별도의 화장실 같은걸 만들어 뒀네요.
나무집이라 멋지긴 한데 구조상 쳇바퀴와 화장실을 합쳐두는게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에 달리면서 싸는 아이들이라 ㅠㅠ 쳇바퀴 옆에 식기를 두는 것도 위생상 좋지는 않구요.
은신처 내부가 어두운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슴네다.
쳇바퀴 은신처 식기. 이런 기본 구성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포멕스로 만든 것 같아요. 문 형태는 미닫이.
2층의 경우 문이 유리 혹은 아크릴인지라 환기를 위해 뒷면에 망처리를 해 둔 것 같아요.
척 보기에도 사이즈가 엄청 큰 집입니다. 가로 길이가 2미터도 넘는듯. 저도 고슴이한테 저 정도 공간을 할애해주고 싶어지네요 ㅠㅠ
조명도 인테리어도 상당히 신경 쓴 집이죠. 몇마리를 함께 키워도 충분할 것 같아요.
밥그릇이 밖에 나와있네요. 평소에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주는 모양입니다.
집 안에 등나무 화분걸이를 눕혀 놓고 놀이터로 쓸 수 있게 해 놨고, 화분으로 은신처를 만들어 뒀네요. 구조가 괜춘해보여요.
바닥베딩은 톱밥. 화장실 베팅은 펠릿?인듯.
뭔가 책장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2층집이네요. 전면은 유리 혹은 아크릴. 옆부분에 통풍구를 만들어 놨고.
1층은 기본적으로 먹고 싸는 곳. 2층에서 잘 수 있게 생활 공간을 구분해 둔 것 같아요.
적외전 전등? 같은걸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게 해 둔 집입니다. 집과 화장실 중간에 접시처럼 보이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신종 쳇바퀴일까요?
식당 코너는 단을 좀 높혀서 오염을 줄일 수 있게 해 뒀네요.
고슴도치 아파트!! 청소 매일 하려면 정말 부지런해야겠어요!!
철망을 연결하고 바닥에 타월을 깔아서 만든 멋진 고슴이 집입니다. 꽤 넓어보이네요. 숨을 곳도 충분하고. 터널 안 고슴도치도 늠 귀여워용.
시판용 소동물용 케이지에 차린 살림으로 보입니다. 터널. 화장실. 은신처. 식기. 장난감. 있을건 전부 갖춰진 풀 옵션룸!
리빙박스 두개를 연결해서 만들어놓은 고슴이 집입니다.
전반적으로 리빙박스 하나에 넣어 키우기보다는 두어개를 연결해서 키우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이 분은 쳇바퀴가 있는 화장실 공간과 식당. 은신처 공간을 분리했네요. 청소하기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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