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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이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하는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8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림단팥빵
추천 : 6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2/30 00:21:57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 외적인 친목질로 
지니어스 자체가 망가졌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친목질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서 보면 
이번 화에서 플레이어들의 행동이 그나마 이해가 쉬우실것 같네요.

노조이의 행동들은 도의적이지 못하고 의롭지 못한 행동인것은
맞지만 친목질이라는 단어 자체가 핵심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번화의 핵심은 생존을 위해 추해지는 인간의 본심을 보인 것이죠.
노조이는 우승자였기에 생존과 관련 없지 않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메인매치에서 살아남은 상황에서 
다음 목표는 자연히 다음 라운드의 생존이 됩니다.

노홍철은 자신의 방송인 연합이 깨지질 않길 바랬고
조유영, 이두희는 만만한? 은지원보다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준 이은결을 떨어뜨리고자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서도 뻔뻔하게 자기합리화를 하고
잘못한거 없다는 식의 태도는 욕먹어 마땅한 행동이지만
친목질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지니어스 피디가 이번화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것처럼
지니어스 자체가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프로인게 맞아요

플레이어들을 추악하다고 욕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지나친 비난이 되지 않길 바라고
기분나빠서 지니어스를 더이상 안보겠다고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와중에 콩은 진짜 짱짱멋
이와중에 콩은 진짜 짱짱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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