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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차단을 명문화해야합니다. 여시회원에겐 책임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46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2호폭풍
추천 : 9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5 05:32:08
미국의 장군 커티스 르메이는 (다소 과격하지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그건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 게 아니다."

이게 현대전에서 전선이 아닌 주요 거점도시 등을 폭격하는 기본 논리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군인이 아닌, 그들의 암묵적인 지지자이자 전력 생산 요인 또한 전력으로 보는 것이죠.
 
여성시대의 잘못은 "일부" 운영진이나 일탈을 저지른 회원 뿐 아니라, 그들에게 잠정적으로 동조해온 나머지 회원들에게도 간접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그들이 자신의 양심과 의견을 카페 내 전체주의보다 우선했다면 스스로 탈퇴를 해서 선을 긋던, 운영진에게 의문을 제기하다 쫓겨났을 겁니다.

대외 이미지가 최악에 치달은 이 상황에야 와서 여시를 탈퇴한들, 그건 진정 양심 때문이기보단 그곳에 소속해도 더 이상 이득이 없으리라 생각한 발빼기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뭐. 보통의 오유라면 그래도 받아줄 지도 모를 터였지만

성폭행 건 이후로 여론이 악화됐습니다.

인과응보죠.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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