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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 구조대 이용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196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zio
추천 : 2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8 23:04:50
게임 플레이 도중 좌측 하단에 캐릭터가 다리가 아프다는 신호가 떴습니다.

오유에서 글을 올린 직후 구조대 팀장님께서 저에게 친추를 보내 주셨고, 대화를 나누던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전 팀장님께 구조 요청을 보냈고, 팀장님은 하앍(?) 대시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팀장님과 팀장님의 동반자는 서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팩토리 앞바다에서 독거노인 코스프레를 하며 기다렸고, 뒤이어 팀장님이 당도하셨습니다.

팀장님이 당도하신 직후 저는 팀장님의 따스한 손길에 치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팀장님의 사랑을 질투한 좀비들이 등장했고, 팀장님과 그분의 동반자 분께서는 좀비와 교전을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팀장님께서는 의문사를 하셨고, 좀비는 무사히 처리되었습니다.

저는 팀장님과 더 많은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으나,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기에 저는 이만 게임을 꺼야만 했습니다.

여기에 팀장님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2014-07-18_00001.jpg
동반자분께서 팀장님의 템을 바닥에 떨구어 놓으셨으나, 팀장님의 총인 akm이 사라졌다는 소문이...

이건 말하기 뭐하지만 플리즈 웨잇땜시 2~3분 후에 서버 재접을 하겠다고 하자, 팀장님이 저의 협박에 번복하셨지만 아마 구조 실패라고 하셨었죠.

p.s. 글 중간에 줄처져있는건 안보이는겁니다.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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