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개념찬 아재들은 대부분 자제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SLR클럽이 섹세랄 클럽이라고 불리우던 이유가 있어서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패게가서 뒷북을.....
저도 같이 패게에서 뒷북을...데헷....
그렇지만 딴지에 새로 둥지를 튼 자게이들은 대부분 오유가서 말 조심 해야 한다.
우리끼리 놀던 방식처럼 놀면 안된다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스르륵 자게를 참 좋아했던 이유가 숨겨진 본능을 굳이 이성으로 누르려하지 않다는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막 무너트린다는 말은 아니에요.
그런거 있잖아요. 어른이 되서 어린 여자를 보고 발그레 한다고 쳐봐요. 근데 그건 나이를 떠나서 누구나 발그레 할 수 있죠.
여자도 몸좋은 젊은 남자보고 발그레 할 수 있는거구...
그렇지만 그런게 느껴진다고해서 누구나 성적인 상상을 하고, 희롱하고, 성폭력을 하지는 않아요.
그냥 좋은거죠. 거기서 끝.
사람에 따라선 이런것도 부정하고 부정한 행동으로 평가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걸 보면서 발그레 하는 범위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구요.
그 범위를 이성적으로 너무 좁게 잡고 단속하려고 들면 강박적인것일수도 있는데 이건 정서적으로 그렇게 좋지 못하기도 하구....
아재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욕구를 인정하고 표출하는 방식이 오유와 자게이들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에요.
그렇지만 자게는 그 허용폭이 넓다보니 오유에 와서도 조절 못하고 실수하는 자게이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럴경우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말해줘요. 그러다보면 안올 사람은 안 오고, 올 사람들은 어디까지되고 어디까지 안되는지 알겠죠.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만 말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