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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가 전인범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다.
게시물ID : sisa_846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polloloco
추천 : 1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9 22:59:58
전인범은 영입 실패작이다.
누가 영입을 추진하고 어떻게 검증한건지 확실히 따져보고 문책해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발언.
“전인범 장군은 제가 국방·안보 능력을 높이 사서 우리 국방·안보 분야 자문단 일원으로 모신 것이고, 그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가 없다”
이 발언은 정말 잘못된 발언이다.
솔직히 문재인 대표가 이런 발언을 했다는게 놀랍다.

전인범은 영입인사 1호다.
단순히 자문의원으로 영입한게 아니라 차기 정부에서 같이 일할 사람을 영입한거다.
그런데 비리혐의는 부인이 받고 있는거니까 전인범은 상관없다는 발언을 어떻게 지금 탄핵정국상황에서 할 수 있는지...
문재인을 지지하고 문재인에게 투표할 거지만, 이건 정말 실언이다.
그런 논리라면 가족과 친인척 비리로 구설수에 오르는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에게는 뭐라고 할건가?
과연 "코너링"이 좋아 뽑힌 아들 문제로 우병우를 비난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차기정부의 인사들을 미리 영입해서 준비된 대통령으로 대선후 바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공약중 하나가 "대청소"이다.
그런데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도 없어 보이고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저렇게 둔감한 사람을 영입 1호로 뽑아 놓고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한다면
지지자인 나도 이해할 수 없는데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까?

인사검증의 실수를 인정하고 과감하게 잘라야 한다.
역풍도 문제이지만 이건 문재인의 상징인 원칙과 신뢰에 관한 문제이다.
단호함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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